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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레전드] 5급 공무원 남자친구랑 결혼할수있을가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저는 26살 여자이고 예대나와서 카페알바랑 음악 작업하면서 살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24살인데 이번에 행정고시 2차합격하고 2차점수가 높아서 사실상 최종합격 할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사귄지는 1년반정도...?!) 며칠 전에 만약 너 시험 합격하면 내년쯤부터 진지하게 결혼준비해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제가 사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집안이 그렇게 넉넉한 편도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남자친구는 마음의 확신만 있고 가치관이랑 성격만 맞으면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의 어머님인데 남자친구의 친형이 결혼할 때 친형 아내의 직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결혼하는데 꽤 애먹었고, 막내인 남자친구가 결혼할 ..

카테고리 없음 2020.12.07

[네이트판 레전드] 예비신랑이 바람폈네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저는 갓 20살이고 예비신랑은 24살이에요 (쓰기 편하게 남친이라할게요) 저희는 제가 고2때 남친 22때 만나서 사귀게되었는데 소위 말하는 속도위반?으로 제가 지금 임신 3주차에요..당연히 제 부모님은 엄청 화를 내셨지만 남친이 저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당부하니 점차 저희 애를 인정해 주셨고 저희는 내년 3월에 혼인신고를 하기로 했죠 남친은 아직 직장이 없고 알바같은걸 하고있기에 혼인신고 후에 저희 부모님께서 같이 살 집을 마련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아직을 따로 살고 있고요 근데 저번주 금요일에 제 친구가 제 남친이 다른 여자랑 집에 들어가는걸 봤다고 하는거에요 바로 택시를 타고 가니 한참뒤에 여자랑 팔짱까지 끼고 나오는거에요 처음엔 뺨이라도 치고 싶은 심정..

네이트판 모음 2020.12.04

[네이트판 레전드] 예비 시어머니로 인해 파혼했어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네이트판 잘 모릅니다. 제 얘기를 익명에 내 놓게 될줄도 몰랐고, 정신적 타격에 비해 제 일상은 온전해 보여야 하기 때문에 그저 터 놓고 싶었네요. 하고 싶은 말도 하면서, 이 시간을 잘 견뎌 보려고요. 저와 전남친은 둘다 30대 중반이고,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서로를 보듬으며 1년 반 정도 연애했습니다. 내년 결혼 예정이었어서 결혼식장, 웨딩촬영 다 예약했었지만 현재는 모두 취소되고 헤어졌습니다. 예비 시어머니는 처음 뵙기 전 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네요. (이제는 그 친구 어머니라고 하겠습니다) 옛 직장 동료의 친동생으로 처음 소개를 받고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본인 아들에게 결혼 할거 아니면 빨리 헤어지라고 강요하더라고요. 또 얼마 안가서는 잘만나..

네이트판 모음 2020.12.04

[네이트판 레전드] 남편한테 정떨어져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아기 15개월 맞벌이 같은 말을 해도 싸가지없이 하는 남편 첨엔 나 상처받으니 그런식으로 얘기 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럼 너도 그렇게 말해~ 하길래 똑같이 해주니 이번엔 또 말을 그렇게 하냐고 지랄 그래서 아예 말을 안섞으려 하니 또 지랄 먹는건 어찌 저리 많이 빨리 쳐먹는지 나는 아기 밥먹이면서 아직 반도 다 못먹었는데 천천히좀 먹으라니까 귓등으로도 안듣고 한솥끓인 돼지고기김치찌개 다 쳐먹고나서도 바닥긁고있음 난 아직도 밥이 반 남았지만 그거보고 밥맛떨어져서 숟가락 놓으니 그거보라고 너 맨날 다 먹지도 못하면서 그런다고 아기등원시키고하원시키고밥챙겨먹이고 해보신분들은 다 알겠지만 아침부터 동동거리고 전쟁하고 하루하루 진빠져 겨우 살고 있는데 왜 자기는 안챙..

네이트판 모음 2020.12.03

[네이트판 레전드] 임산부가 그렇게 힘든가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23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제목만 보시면 짜증나실 분들도 분명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입장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제목을 쓴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에겐 초,중,고,대학교까지 같이 나온 친구가 있습니다. 올해 7월달, 친구가 갑자기 자퇴를 하였고 알고보니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당혹스럽기도 했고 주변사람들중 첫 임신소식이라 놀랬기도 했고 무튼 그 임신이 절 이렇게 스트레스 받게 만들줄 몰랐습니다.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신 분은 즉 남편이라는 분은 군대에 가있으셔서 친구가 혼자 병원가고 하는건 맞지만 항상 저를 데리고 갈려고합니다. 제가 선약이나 가기 싫다고 하면 본인 병원 안간다면서 예약미루고 할 정도구요..

네이트판 모음 2020.12.03

[네이트판 레전드] 결혼 전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우선 제 입장으로만 말씀드려서 한 쪽으로 치우쳐서 얘기가 흘러갈 수 있단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가 네이트 판 커뮤니티를 좋아해서 여기다가 글 적어봅니다. 많은 조언 해주세요ㅜㅜ 저는 30대 초중반 입니다. 여자친구는 동갑이구요. 참고로 장거리연애중입니다. 사귄지도 약 7년이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결혼을 염려해두고 있습니다. 결혼얘기가 처음 오갈때 여자친구가 워낙 직장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너만 괜찮으면 가정주부하고 내가 벌어온 걸로 살자 였습니다. 제가 아껴서 모을줄만 알지 잘쓰는 법을 몰라서 애초에 용돈받고 살거고 경제권은 욕심없으니 여자친구보고 알아서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전 지방이지만 로스쿨, 병원있는 그 지방에선 인지도 높은 대학 교..

네이트판 모음 2020.12.02

[네이트판 레전드] 챙겨주기 바라는 예비시댁 벌써 지치네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성격좋고 배려넘치고 항상 나만 바라봐주는 착한 남친과 2년넘게 연애중이예요~~^^ 요즘시대에 빠르다면 빠르지만 내년 가을에 결혼을 약속했구요 물론 양가어른들도 뵙고 동의하셨지요~ 자주뵌건 아니지만 집도 몇번갔구요 같이 식사자리도 했어요. 문제는 어머님 아버님 두분 모두 챙김받길 원하십니다..ㅠㅠ 작은일부터 말씀드리면 남친이랑 저는 백종원이 하는 홍*반* 이라는 음식점을 자주이용해요~~ 너무맜있어서^^ 남친이 어머님에게 "엄마 **랑 거기갔는데.되게.맛맀더라" 라고 했더니 어머님왈. 얘 맛있다고만 하지말고 엄마도 좀 불러" 이러시더랍니다. 저는.당황스러웠어요.. 데이트도중 같이밥먹자고 전화드리기도 애매모호하고 사실 단둘..

네이트판 모음 2020.12.02

[네이트판 레전드] 출장 갈 동안, 밥 친구 좀 해 달라는 형님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형님이 업무 때문에 해외 출장을 많이 가요 형님 댁에는 자식이 없고요 다음 달에 형님이 해외로 출장 간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대략 10일요 저한테 이런 부탁을 하네요 아주버님은 혼자 있으면 밥을 굶는다며 출장 갈 동안 저녁에 아주버님과 밥 친구 좀 되어 달라고 하네요 출장 다녀와서 수고비를 주겠다면서요 저도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있고 애가 어려서 군것질을 많이 해서 저도 거의 혼자서 밥 먹을 때 많거든요 밥 친구 해주겠다 안 해주겠다 말은 못 했는데, 밥 친구 해줘도 별문제 없을까요? 디스커버리 . 20F/W 헤비 웰론 패딩 (2COLOR)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받을수있습니다

네이트판 모음 2020.11.30

[네이트판 레전드] 며느리 출산했다고 올해 제사없애자는 시가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시누가 저보고 싸가지 없다는데 봐주세요 곧 출산이고 출산 40일쯤 뒤에 시아버지 제사에요 남편은 1남 1녀 누나있구요 결혼하고 제사 지낼때 시어머니가 나물, 탕국 제가 전이랑 나머지 준비해서 저희집에서 지내요 시누는 다 차려져 있으면 저녁때 자기네 애들 데리고 와요 형님 어짜피 음식도 잘 못하고 혼자하는게 편하기도 하고 애들 줄줄 데리고와서 집 개판 만드는것보다 나아요; 한해 같이하고 너무 짜증나서 그냥 애들 어린이집 하원하고 오시라했어요 그리고 저도 아빠 돌아가셨는데 저희집에 딸만 둘이니 남편도 와서 음식 같이 하고 제사 모시는거, 정리까지 형부랑 같이 다 도맡아 해서 제사에 크게 불만은 없었어요. 근데 올해 시모랑 시누가 제사는 지내지 말자네요 일할 ..

네이트판 모음 2020.11.30

[네이트판 레전드] 시누짓 할거라는 예비시누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비시누가 마음에 걸립니다 저는 모은돈도 얼마없고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두분다 힘들게 사셔서 많이는 못해가지만 남친이 괜찮다며 집은 시댁에서 해주실 거라고 들었는데요 남친 가족은 이미 사귀면서 몇번 만나서 첫만남 이런건 아니였어요 식사자리를 종종해왔어요 남친에겐 여동생이 있어요 결혼생각하는 남친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보다 한살 어리지만 기가 쎄보여요 아니 셉니다 할말 다하는 여자스타일 아시죠? 회사에서도 일은 잘하는데 웃으며 할말 다하는 그런 상종하기 싫은 성격이요.. 유두리 없어보이는 저한테 나쁘게 대한적은 없지만 순해보이는 인상이나 성격은 아니에요 그런데 말을 툭툭 내뱉는게 보통은 아니에요..

네이트판 모음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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