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본글에 추가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추가글 작성합니다. 원글은 위에 달아놓았습니다. 일단 알려드리자면, 어제 밤에 남편과 함께 남겨주신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남편도 대부분 공감했고, 밑에 써주신 말들이 다 맞는 것 같다.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다며 그냥 빌려주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남편이 몰래 주는거 걱정하시는 분들 계셨는데 집의 모든 경제권은 제게 있고 남편 사업에 저도 관여되어 있어 회사 돈 따로 사용하는거 불가능합니다.) 다음날 전화드리자라고 이야기하고 둘이 같이 티비 보면서 쉬고 있었는데 집에 큰아주버님이 선물을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일단 오셨으니 앉으라 말씀드리고 늦은 밤에 웬일이시냐고 여쭈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