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이미 희망이 안보여요 최후의 노력으로 부부상담 받기로 했는데 어차피 저보고도 뭔가 노력하라고 하면 다 던지고 나오고 싶을 것 같아서 별 효과는 없을 것 같아요. 연애때 일주일에 7번하던 남자가 아기낳더니 피곤하다는 이유로 관계거부. 참다참다 울며 속상하다 하니 한달에 한번, 생리끝나고 눈치보이니까 얼른 해치우고 숙제 끝낸양 다음 달까지는 거들떠도 안봤어요. 저도 수치심에 그 한 달에 한 번 하려는거 두번 거절했더니 그 뒤로는 오히려 자기가 거부당한거라며 관계는 그렇게 끝났어요. 저보고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짜증난대요. 바닥에 쓰레기버리고 벗은 옷 쑤셔박아두고 설거지 두세달에 한번 도와주는데 기름기도 아니고 김치같은 음식물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