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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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7

[네이트판 레전드] 며느리가 책임져야 할 시누이

해당 게시물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5년 연애 후 결혼 한지 6년 차 입니다. 시누이와 알고 지낸 것도 연애 때 부터 10년차입니다. 연애할 때 남편은 가족 소개하는 걸 조심스러워 했어요. 시누이 때문이죠. 카메라 사진을 먼저 보여주며 제 반응을 살피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거식증 환자처럼 마른 몸, 틀어진 치아, 매부리 코, 듬성듬성한 머리숱, 잘못된 보톡스 시술로 튀어나온 턱 끝... 사실 처음 길에서 만났다면 눈에 띄일 외모지만 저는 그 전에 이야기 들은 것 보다는 훨씬 나아서 괜찮아 보였고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몇달 후에 시댁부모님과 시누이 다 같이 만났죠. 그렇게 연애하며 저와 시누이가 만나는 날이 많아지고 저랑 같이 외출도하고 결혼식에서 사람들 만나는 일이 신경쓰이셨..

네이트판 모음 2021.01.23

[네이트판 레전드] 내 비상금이 시누 결혼자금?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모바일. 결혼 2년차 29살이고 돌지난 예쁜딸이 있습니다. 결혼 말 오갈 때 남편과 여행을 갔는데 평소와 느낌이 달라서 확인해보니 남편이 ㅋㄷ을 빼버렸더라고요. 자기는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고요. 한번도 빠진적이 없던 ㅋㄷ이 여행지에서? 결혼 임박해서? 그리고 빠져도 안에 있어야 할 ㅋㄷ이 왜 밖에있냐하니 잘모르겠다며 어짜피 낳을아이 일찍낳는게 저에게도 좋을거다. 엎지러진 물이다 하더군요. 저도 일찍 낳는것도 괜찮을듯하여 그냥 넘어같어요. (대화내용 더 있지만 생략) 친정 부모님께서는 제 명의 통장으로 저모르게 결혼전부터 매달 100만원씩 저금을 하셨더라고요. 제 월급 또한 전부 저금하셨고요. 중학때부터 부모님 카드와 약간의 현금으로 용돈 사용했습니다. 신..

네이트판 모음 2020.12.12

[네이트판 레전드] 여행가면 시누가 저희 부모님집에서...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쓴이예요. 하루사이에 이렇게 많은분들이 봐주실줄 생각도 못했어요.. 많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국에는 남편 시댁에서 자고 아까 들어왔습니다. 다행히도 어머님한테는 전화가 안왔구요. 제가 어제 너무 화가 난 상태로 글을 쓰다보니까 빼먹은게 하나 있더라구요. 지금 저희 부모님은 일본에 안계시고 한국에서 계시지만 이번 가을에 다시 일본으로 가셔서 내년에 오실 예정이였습니다. 저는 시누한테 메세지라도 올줄알았는데 그런거 전혀 없더라구요. 남편한테 시누랑 말 잘해봤냐고 물어봤는데 아 알아서 하겠지 이러더니 안방 문 쾅닫고 있네요. 마음같아선 내집이면 내쫓겠는데 집을 반반을 해서 어쩔 도리가 없구요. 집에 씨씨티비 달아보라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 ..

네이트판 모음 2020.12.12

[네이트판 레전드] 저희집에 얹혀사는 시누.남편사이가 의심되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 후기 예... 생각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네요. 댓글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후기답지 않은 후기라도 올립니다.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그런 막장 이야기도 아니었고요... 결과적으론 사이다도 아닙니다. 자작이라고 하는 댓글도 읽었습니다. 알아서 생각하세요. 겨우 이런 걸로 지어내서 글 쓸 만큼 시간이 많지도 않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든 별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일단 둘은 실제 남매가 맞고요. (차라리 댓글에 나온대로 첩에, 가출청소년에, 딸에 예... 차라리 그랬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저 그렇게 착하고 무른 사람 아니고 다 참아왔던 것들 도저히 이젠 못 참겠어서 남편 퇴근하자마자 가서 따졌습니다. (제가 흥분하면 기억이 잘 안 나서 말한 것..

네이트판 모음 2020.12.10

[네이트판 레전드] 함께사는 시어머니와의 고충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올해로 결혼한지 4년차이며 홀시어머니와 함께삽니다 저는 외동딸이며 남편은 누나와 형이있습니다 누나와 형 모두 결혼했으며 결혼전 서로 주고 받는거 없이 결혼하자했고 시어머님은 혼자선 살 자신이 없다 하였고 아버님이 돌아가시며 남긴 빌라 한채를 막내인 신랑에게 상속하며 어머님과 사는게 조건이였기에 같이 살아야한다했고 고심끝에 같이 살기로하였습니다 상속받은 빌라는 남편이 사고를 쳐서 처분하여 남은 돈이 없으며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전부이며 대출금도 1억이상 남아있고 명의도 저와 어머님 공동명의입니다 그동안 어머님과 살면서 불편하고 싫었던 점도 많았지만 며느리인 제가 많이 이해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작은부분들이 마음에 쌓인것같습니다..

네이트판 모음 2020.11.18

[네이트판 레전드] 말 꼬아듣는 시누이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휴... 이제 결혼한지 일년 좀 안된 새댁이예요 제가 좀 넌씨눈 스타일이라서 똑순이들의 조언이 좀 필요합니다. 남편은 삼남매이고 저는 외동이예요. 시누이가 좀 나이차이 나는 큰딸 마흔둘이고 밑으로 서른 일곱 둘째형 남편이 서른 다섯 막내예요 저는 부모님 맞벌이에 형제자매 없이 자라서 저렇게 가족 수가 많은게 부러웠는데 시누이가 좀 약간 물 흐린다고 해야하나... 어머님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시집은 안갔구요 비혼주의래요. 그리고 채식주의자구요. 일은 뭐 이거저거 했었는데 한군데서 오래 버티질 못해서 근 한 3~4년정도는 집에서 놀면서 어머님 미용실에 손 바쁠때 가서 염색이나 그런거 돕는 정도만 하고 있나봐요. 저도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경영..

네이트판 모음 2020.11.14

[네이트판 레전드]예쁨 독차지하는 시누이 너무 미워요

본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시댁에서 시누이 예뻐하는 정도가 지나쳐서 힘들어요. 저희 집도 여자가 귀한 집이고 또 외동이라 저도 어렸을 때부터 사랑은 다 독차지했었어요. 친구들도 다 부러워할 정도였는데 결혼하면서 사랑을 뺏긴 기분이라 속상합니다. 남편이 결혼 전부터 우리 집은 여자가 귀하다, 그래서 시어머니도 평생을 시집살이 안 해보셨고 저 또한 그럴 거라 했고요. 근데 맞아요 정말 지금 1년 동안 꾸지람 들어본 적도 없고 너무 잘해주세요. 시아버님이랑 남편이랑 집안일 다하고요. 어머님이 심심하시다고 본인이 한다며 하실 정도에요.. 저희 부부가 원해서 시댁에서 같이 살고요. 분가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편하고 행복해요. 근데 시누이가 너무 거슬리고 질투 나요. 저보다 5살이나 어리..

네이트판 모음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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