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결혼 5년차 40다 된 남자 입니다. 아내는 세살 아래고 합의된 딩크부부 입니다. 제 직장 문제로 아내와 처음으로 심하게 다투고 있는데 제가 잘못한 건지 궁금합니다. 댓글보고 제가 잘못이면 사과하려구요. 저와 아내 둘 다 평범한 직장인 이었습니다. 결혼 1년이 지나고 아내가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심하여 건강이 나빠진다며 당분간 쉬고 싶어 했습니다. 당장 벌이가 반토막 나더라도 행복하려고 한 결혼이니까. 많이 힘들면 한 쪽에 기대려고 결혼한거라 생각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딩크이고 대출도 크게 없어 소비를 조금 조절하면 생계에 문제 될 일은 아니었구요. (집은 같이 마련했습니다. 공동명의고 대출은 20%수준) 아내는 2년간 쉬며 취미생활과 운동등을 즐겼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