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태그의 글 목록
반응형

결혼생활 28

[네이트판 레전드] 딩크부부 생활비 분담문제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편이랑은 작년에 결정사 통해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둘다 10년 넘게 각자 혼자살다가 살림을 합치니 아직도 적응 중이예요 ㅎ 그래도 예전엔 퇴근해서 혼자 외롭게 TV보다가, 이제는 둘이서 맥주도 한캔씩 하면서 회사 얘기도 하고 나름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ㅎ 서로 딩크로 살기로 합의하고 결혼했고, 평생 둘이서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살기로 했어요~ 근데 생활비는 5:5로 공용 통장에서 지출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어떤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집안일은 공평하게 5:5로 하고 있고, 실제로 요리나 청소같은거는 남편이 더 잘하는 편이라서 저는 주로 서포트 하는 역할이구요~ 집은 남편이 결혼전에 살던 집이고, 집안..

네이트판 모음 2021.07.08

[네이트판 레전드] 결혼은 현실적 이라는 생각이..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현재 2년 조금 넘게 연애했고, 결혼 얘기가 나오는데 결혼에 대해 생각 가치관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둘이 노력해서 타협점을 찾는게 맞을지, 타협점이 찾아질 수 있는지, 아니면 서로 갈길 빠르게 가는게 맞을지 고민되어 글 써봅니다 저는 현재 대학 졸업 후 자영업 4년차입니다. 4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모아서 학자금 대출 전액 갚았고, 취직한 친구들 만큼 열심히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크게 손실이 발생했고,다시 매출이 상승해서 지금은 한달에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고 있지만 워낙 월별 편차도 크고, 작년 실패로 자영업이 정말 불안정하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 마인드가 조금 부정적이라,항상 최악을 생각하면서 ..

네이트판 모음 2021.07.04

[네이트판 레전드] 저 파혼해야하는 걸까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일주일 내내 골머리를 썩다가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싶어 페이스북에서 자주 봤던 이곳에 오래된 아이디까지 찾아 글을 씁니다. 다른 것 가감하지 않고 적어볼테니 서로의 입장을 편견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소 내용이 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이 많고 4년전 직장 상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하기로 하고, 설 연휴에 저희 부모님께 인사와서 정식으로 결혼허락 받았습니다. 서로의 부모님께 명절에 선물을 보내거나 1년에 한두번 같이 식사를 해서 처음 뵙는 건 아닙니다. 위로 4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고 오빠는 2..

카테고리 없음 2021.05.12

[네이트판 레전드] 며느리가 책임져야 할 시누이

해당 게시물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5년 연애 후 결혼 한지 6년 차 입니다. 시누이와 알고 지낸 것도 연애 때 부터 10년차입니다. 연애할 때 남편은 가족 소개하는 걸 조심스러워 했어요. 시누이 때문이죠. 카메라 사진을 먼저 보여주며 제 반응을 살피던 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거식증 환자처럼 마른 몸, 틀어진 치아, 매부리 코, 듬성듬성한 머리숱, 잘못된 보톡스 시술로 튀어나온 턱 끝... 사실 처음 길에서 만났다면 눈에 띄일 외모지만 저는 그 전에 이야기 들은 것 보다는 훨씬 나아서 괜찮아 보였고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몇달 후에 시댁부모님과 시누이 다 같이 만났죠. 그렇게 연애하며 저와 시누이가 만나는 날이 많아지고 저랑 같이 외출도하고 결혼식에서 사람들 만나는 일이 신경쓰이셨..

네이트판 모음 2021.01.23

[네이트판 레전드] 시부모님이 매일 페이스타임을 걸어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두돌 안된 아기가 있는 결혼 2년차 아기엄마에요. 첫 아기고 첫 손주라, 시댁,시외가에서는 저희 가족에게 잦은 영상 통화를 하시곤 합니다. 특히 사정상 따로 사시는 시부모님은 각각 하루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씩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 쭉 유지하고 계세요. 아주 뜸할 경우 일주일에 네번?일 정도에요. 남편 전화로 주로 거시는데, 처음엔 남편이 애기 보여드리는 거니까~ 하고 내뒀는데 주로 한번 통화에 삼십분 이상은 기본이고, 그걸 시아버지 시어머니 각각 그정도를 보여드리고 나면 진이 빠집니다. 남편이 혼자 하기 힘든지 중간에 저에게 토스? 합니다.. ㅋㅋ 아기는 커가면서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쫓아다니며 보여드려야 해서 여긴 고역이 아니에요 ㅠㅠ 잘 시간이 되어..

네이트판 모음 2021.01.21

[네이트판 레전드] 시어머니 어리광...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툭하면 어디아프다 이거해줘 저거해줘 징징징.. 남편(시아버지)랑 사이가 좋은데도 저렇게 아들들과 며느리한테 그래요. 남편한테 하면 될것을 굳이 자식들한테 저러는거 이해가 안가요. 물론 시어머니 몸 약하시긴합니다. 연예인 서정희랑 인물이나 체격이 비슷하세요.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전 결혼하고 서정희님이 시어머니 닮아 싫어졌고여;;; 평생 집안에서만 사셔서 집안일 제외하고 하실줄 아는것도 없어요. 컴퓨터로 피시카톡도 못하시고 컴퓨터는 인터넷, 메일보내기가 다이신 분입니다. 폰뱅킹도 모르시고 카톡으로 선물하는법도 모르시고요. 취미도 없으세요. 근데 새끼손가락에 1도 화상 입었다고 차로 1시간거리사는 아들며느리보고 저녁해달라, 카톡 대신해달라 하는건 진짜 아니지않..

네이트판 모음 2021.01.19

[네이트판 레전드] 이혼하고 싶은데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이미 희망이 안보여요 최후의 노력으로 부부상담 받기로 했는데 어차피 저보고도 뭔가 노력하라고 하면 다 던지고 나오고 싶을 것 같아서 별 효과는 없을 것 같아요. 연애때 일주일에 7번하던 남자가 아기낳더니 피곤하다는 이유로 관계거부. 참다참다 울며 속상하다 하니 한달에 한번, 생리끝나고 눈치보이니까 얼른 해치우고 숙제 끝낸양 다음 달까지는 거들떠도 안봤어요. 저도 수치심에 그 한 달에 한 번 하려는거 두번 거절했더니 그 뒤로는 오히려 자기가 거부당한거라며 관계는 그렇게 끝났어요. 저보고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짜증난대요. 바닥에 쓰레기버리고 벗은 옷 쑤셔박아두고 설거지 두세달에 한번 도와주는데 기름기도 아니고 김치같은 음식물이 그대로..

네이트판 모음 2020.12.29

[네이트판 레전드] 애낳으면 진짜 비참한게 뭔지알아??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3대욕구인 수면욕, 식욕, 배설욕 이 세가지가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1. 수면욕 애기는 위가 작아서 2-3시간 마다 밥을 먹는다 밤낮없이 무조건 3시간마다 일어난다고 치자. 모유일경우 신생아는 빠는힘이 약해서 배 찰때까지먹는데 한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분유일경우 10분 내외 걸린다. 먹이고 재우면 되느냐? 애기들은 위가 일자라서 바로눕히면 걍 토하기때문에 트름을 시키고 상체를 위로해서 30분 이상 안아줘야됌 모유기준 벌써 엄마시간 1시간이상 날라감 ㅇㅋ?? 그리고 애기는 지혼자 잘 못자서 안아서 둥가둥가 해줘야 잠 이것도 10-30분정도 걸린다 애 잘때 자면 되잖아??? 이지ㅇ랄 하는 한남ㅊ들이있는데 애가 2-3시간마다 일어난다는게 잠자..

네이트판 모음 2020.12.29

[네이트판 레전드] 시어머니가 저보고 몸함부로 굴리는년 이래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음 과정들 치가 떨리고 살이 떨리지만 생략함. 시어머니 폭언들 팩트만 정리함 원래부터 저년 마음에 안들었다고 저런년 고른건 니탓이라고 신랑한테 말함 몸함부로 굴리다 임신해서 결혼했다고 순진한 애 꼬셔서 돈빨아 먹는다고 함 빨아먹을 돈도없고 한달 생활비150만원 받은게 다임 결혼전에 내가 신랑보다 훨신 더벌었지만 임신으로인해 직장그만두고 150만원 생활비 받아서 7~80 보험료며 각종 나갈꺼나가고 아기랑 같이 먹고쓴거 한달에 5~60도안됨 신랑한테 니는 저년 이기지도 못하고 납작 엎드리고 살던지 니 자식 고아원에 맡기고 냉정하게 끊고 새장가 가면되고 그러면 애는 또 생긴다라고 말함 애 어미라는 년이 술담배 해서 기형아 나온거 아니냐고, 우..

네이트판 모음 2020.12.28

[네이트판 레전드] 남편과 시댁을 어떻게 해야할가요??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고민을 하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더 나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부모님들께서 서로 아는 사이로 처음 만나, 1년 연애를 하고 결혼하였습니다. 남편(30대)도 저(30대)도 둘 다 각자의 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사무직이지만, 남편은 몸을 많이 쓰는 업이라 늘 피곤해합니다. 저는 이전에도 몇 번의 연애를 했었지만, 남편은 모든 게 제가 처음이더군요. 이 남자가 연애를 처음 해봐서 모르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연애를 하면서 어디 여행을 가도, 정말 잠만 잤어요. 손도 잡고, 입도 맞추지만, 그 이상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의 여행이 반복되었지만, 스킨십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

네이트판 모음 2020.12.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