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편이랑은 작년에 결정사 통해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둘다 10년 넘게 각자 혼자살다가 살림을 합치니 아직도 적응 중이예요 ㅎ 그래도 예전엔 퇴근해서 혼자 외롭게 TV보다가, 이제는 둘이서 맥주도 한캔씩 하면서 회사 얘기도 하고 나름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ㅎ 서로 딩크로 살기로 합의하고 결혼했고, 평생 둘이서 데이트하는 느낌으로 살기로 했어요~ 근데 생활비는 5:5로 공용 통장에서 지출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어떤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집안일은 공평하게 5:5로 하고 있고, 실제로 요리나 청소같은거는 남편이 더 잘하는 편이라서 저는 주로 서포트 하는 역할이구요~ 집은 남편이 결혼전에 살던 집이고,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