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질문드립니다 홀시어머니 사지멀쩡하시고 건강하시고 집도있고 젊으신데(이제 환갑지나셨어요) 결혼10년차 이 집으로 시집오고 첫 명절 빼고 그 다음부터 명절 2번 생신때마다 저 혼자 시어머니 밥상 차려드리고 대접해드려요 저는 전업주부이고 시어머니는 일하시는데 명절은 쉬시고요.. 전업주부라는 이유로 이렇게 사는거 부담됩니다 시어머니는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아들집 오셔서 숟가락젓가락 한번 안놓아주시고 손 하나 까딱 안하시고 저혼자 땀 뻘뻘 흘리며 음식 준비할때 본인 명절 전까지 밖에서 일하느라 피곤하다고 누워서 티비보고계시구요 조금이라도 제 옆에서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이렇게 기분나쁘지는 않았을듯합니다 남편은 제눈치보느라 엄마눈치보느라 중간에서 저 도와주긴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