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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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3

[네이트판 레전드] 며느리한태 애를 낳아라 말아라..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시댁은 원래 2세만을 바라시나요? 서울 10평에 신혼부부로 살고있어요. 집 구하는건 시댁에서 해주셨는데 대출있어서 친정에서 보태고, 제가 모은돈 보태서 거의갚았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집 해준거 엄청 생색내면서 애낳으라고 하세요. 나는 집을 해줬으니 넌 거기들어가서 애낳아라. 빨~~~~리 낳으래요. 저 이제 30살이거든요. 100프로 본인이 해준 집이다 말씀하시면서 빨리 애낳으래요. 집도 작은데 녹물까지 나오고ㅠ 짐 둘곳도없어 삶의질이 뚝뚝 떨어지는데 애를 낳으래요. 저를 애낳으려고 결혼한 사람취급해요ㅋ 애 안낳으면 가족도 아니다 이런 뉘앙스로 말씀하시고. 손주한테 목숨거시는 분이세요. 제 결혼식에도 결혼사진 말고 지 손주들 예식장가서 이쁜옷 입고찍은 사진 프로필로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7.15

[네이트판 레전드] 결혼 앞둔 신혼집에 다른여자....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신혼집을 미리 구하기로 얘기해서 신축빌라 분양을 공동명의로 받았습니다. 걔 돈 계약금 50만원 빼고 다 제돈으로 실입주금내고 들어갔어요. 신축빌라 주택담보 대출로 들어가기로 한거였고, 대출은 그놈 명의로 받으려고 했는데 신용도가 안나와서 대출 제 명의로 받았구요. 공동명의를 단독명의로 진행했어야했는데이렇게까지 올지 모르고 집을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집을 구한 후 그놈 먼저 들어가 살고있었고. 내년 봄에 식올리려고 했는데 결혼약속을 하고나니 잦은 거짓말에, 자꾸 불안하게 만들더군요. 제가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서 병원가서 상담을 받으라길래 저도 제가 문제가 있는줄 알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네요. 그렇게 병원을 다녀도 저한테 관심하나도 안주는거..

네이트판 모음 2020.11.27

[네이트판 레전드]신혼집에서 환갑잔치 하자는 시어머니-후기-

해당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후기는 작성할 생각이 없었는데 요청이 많아 짧게나마 써보려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들이 겸 환갑잔치 했습니다ㅠㅠ 사이다 후기가 아니라 면목없네요ㅠㅠㅠㅠ 댓글들 보고 친정으로 피신해 있을까도 생각해서 친정엄마한테 sos 쳤는데, 저희 엄마도 어쩔수 없는 옛날사람 인가봐요.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 하는 일이라며 눈 딱 감고 하랬어요ㅋㅋ.. 결국 몇날 며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마음먹고 하게 됐습니다. 저와 남편이 없는 집에 손님들 알아서 놀다가라 하기엔 너~무 찝찝했고, 무작정 잠수타기에도 뒷일이 걱정됐어요. 저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겁쟁이었나봐요ㅠㅠ 당일에 그냥 삼겹살만 몇덩이 사다놓고 다른 장은 하나도 안봐둔채 손님들 맞이했어요. 물..

네이트판 모음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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