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시댁은 원래 2세만을 바라시나요? 서울 10평에 신혼부부로 살고있어요. 집 구하는건 시댁에서 해주셨는데 대출있어서 친정에서 보태고, 제가 모은돈 보태서 거의갚았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집 해준거 엄청 생색내면서 애낳으라고 하세요. 나는 집을 해줬으니 넌 거기들어가서 애낳아라. 빨~~~~리 낳으래요. 저 이제 30살이거든요. 100프로 본인이 해준 집이다 말씀하시면서 빨리 애낳으래요. 집도 작은데 녹물까지 나오고ㅠ 짐 둘곳도없어 삶의질이 뚝뚝 떨어지는데 애를 낳으래요. 저를 애낳으려고 결혼한 사람취급해요ㅋ 애 안낳으면 가족도 아니다 이런 뉘앙스로 말씀하시고. 손주한테 목숨거시는 분이세요. 제 결혼식에도 결혼사진 말고 지 손주들 예식장가서 이쁜옷 입고찍은 사진 프로필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