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고민을 하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더 나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부모님들께서 서로 아는 사이로 처음 만나, 1년 연애를 하고 결혼하였습니다. 남편(30대)도 저(30대)도 둘 다 각자의 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사무직이지만, 남편은 몸을 많이 쓰는 업이라 늘 피곤해합니다. 저는 이전에도 몇 번의 연애를 했었지만, 남편은 모든 게 제가 처음이더군요. 이 남자가 연애를 처음 해봐서 모르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연애를 하면서 어디 여행을 가도, 정말 잠만 잤어요. 손도 잡고, 입도 맞추지만, 그 이상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의 여행이 반복되었지만, 스킨십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