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레전드] 결혼 앞둔 신혼집에 다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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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하고
신혼집을 미리 구하기로 얘기해서
신축빌라 분양을 공동명의로 받았습니다.
걔 돈 계약금 50만원 빼고
다 제돈으로 실입주금내고 들어갔어요.
신축빌라 주택담보 대출로 들어가기로 한거였고,
대출은 그놈 명의로 받으려고 했는데 신용도가 안나와서
대출 제 명의로 받았구요.
공동명의를 단독명의로 진행했어야했는데이렇게까지 올지 모르고 집을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집을 구한 후 그놈 먼저 들어가 살고있었고.
내년 봄에 식올리려고 했는데
결혼약속을 하고나니 잦은 거짓말에, 자꾸 불안하게 만들더군요.
제가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서 병원가서 상담을 받으라길래 저도 제가 문제가 있는줄 알고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네요.
그렇게 병원을 다녀도 저한테 관심하나도 안주는거보고
요즘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생각할 시간을 갖자더군요.
저는 됐다고, 그냥 정리할시간 갖는것으로 알고 결혼 무르자고 했습니다.
역시나, 매달려도 모자랄판에 붙잡지도 않더군요.
아니나다를까 다른여자있었고
집 비번 바꿔놓고 그 여자 들락날락하면서 지내고 있더군요.
니 짐 챙겨서 집에서 나가라고. 집 매매계약서에 도장찍어달라니까 지는 도장 못찍어준다고 뻔뻔하게 나오고 버티고 있어요
돈을 요구하면서 돈 주면 나가겠다고. 하네요.
걔네 부모님한테 얘기했는데도 달라지는거 없고
저희 아빠는 해외출장중이었는데 지금 새벽비행기 끊고 한국들어오시고 계십니다.
경찰에서는 개인간의 돈문제이기때문에 어찌할수없다고하고 민사소송이나 변호사를 알아보려고합니다. 하.. 법적인 신고나 집에서 내쫓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추가 ) 이틀전에 집에 제 짐좀 가질러 갔을때. 비번바껴져있어서 연락했더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놈 올때까지 기다렸다 들어가려하니 지만들어가고 저 못들어가게 문 닫길래 문잠기기전에 문열고 들어갔어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얼굴보자마자 아 씨x. 이러더군요. 친구는 집에 못들어오게하고 문닫아버리고
제가 문열어주려고하면 제 팔, 손목 잡아당기고
저한테 니 짐이나 챙겨서 나가라더군요.
집에 여자 옷. 속옷. 짐들이 있길래 역겨워서 제가 집어던지니 똑바로 정리해놓으라며 난리치더군요. 그러면서 집에 있는 다른물건들 부수고 집어던지고
현관문밖에있던 제 친구가 녹음을 해놨어요. 그리고 손목에 멍이들어서 상해진단서 10일짜리 떼놓고.
그 놈 만나면서 정신과상담 받은 진단서도 뗄겁니다.
법적처벌가능할까요
오늘 변호사사무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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