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레전드] 명절에 원래 큰며느리만 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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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이 큰집이고 아들만있어 며느리가 둘이고요. 작은집들은 20대중반부터 30대후반까지의 아가씨 도련님들이 5명있는데 모두 미혼입니다. 친척 다모이면 20명 넘어요.
제가 들어온 4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손을 놓은것같은데요.
명절 전날 음식만들고 명절 새벽에 제사준비하고 아침.점심 준비및 설거지까지 어머님. 형님. 저만 합니다.
먹고 그릇치우는 정도만 도와주네요.. 처음 제가 결혼했을때 형님 아이가 어려 제가 많이 했는데 지금은 반대가 되었는데 형님은 항상 화나있고 요령을 피웁니다. 고생하는 우리끼리만 갈등을 겪는게 짜증나고, 작은집 얄미워하면서도 큰집이라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보수적인 어머님이 답답합니다. 총대를 메야하나 고민입니다.
작은집이라 큰집에 아예 안가거나 제사를 따로 지내는건 봤어도 큰집에 다모여서 제사지내고 먹고가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옳고그름을 떠나서 일반적인 건지 궁금해요.
이런경우 다른 큰집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같은 입장 아니면서 남자들은 뭐하냐, 니가바보다, 가지말아라 누구나 할수있는 이런 얘기만 하시는건 자제해주세요.. 보통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고 저도 어떻게 행동하고 얘기해야할지 결정하려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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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저희 시댁이 재산을 많이 물려받아 그런거면 어쩔수없다는 내용이 많은데요. 재산을 더받았는지 그래서 다 떠안는건지 님편시켜서 어머님께 물어보라해야할까요?
제가 시킨게 너무 티날꺼같지만ㅋ
그리고 시부모님이 시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셨었는데 그럼 재산받는게 당연한거같은데 그래도 다해아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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