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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레전드] 어이없는 위자료 요구

베나님 2020. 11. 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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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네이트판 게시물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고3이지만 가정사때문에 몇년동안 아니 어릴때부터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이곳에다 써도 되겠죠..?
엄마가 어릴떄부터 종종 이상한 말을 하더니 이젠 주기적으로 일부러 싸움을 거는 듯 합니다. 이런지 정말 오래 됐구요.
엄마가 자꾸 아빠는 바람피고 애까지 낳아 몰래 키우고 있다느니, 애들(저와 오빠) 장학금 빼돌려서 딴 여자 준다느니, 말도 안되는 허언을 늘어놓습니다.
증거를 보여달라해도 안보여주고 as센터 수리받고 다 날라갔다는 둥 피합니다..

또 엄마랑 아빠랑 별거 했을때가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라 양육 때문에 다시 합치고 나서 부터 아빠 자던 방을 옷 다 갖다넣고 그대로 방치하고하고있어요 .. 안그래도 좁은 집인데다가 누구한테 준다고는 하는데 안치운지 6년째입니다. 그동안 싸움도 많이 하고 별 지랄이랑 추한 꼴도 서로 많이 봐왔는데도 지금까지 여전합니다. 게다가 좀.. 엄마지만 게으른 것 같아요. 계속 아프다는 핑계를 대는데 병원도 안가고 저런 소리만 계속하니까 쫌 어이가 많이 없네요. 전 고등학교 기숙사 다니는데 일주일 가있다가 주말 저녁 8시에 집와서 아빠랑 둘이서 그대로 새벽 3시까지 김장한 적도 있습니다. 중학생땐 싸우고 경찰을 부르더니 별 효과도 없었네요. 초3부터 고3까지 주기적으로 저 지랄로 헛소리하고 싸우는거 더이상 못봐주겠습니다.

결론은 제가볼때도 다른 가족들이 볼때도 전부 엄마가 스트레스 제공 대상이고 이혼 원인이라서 이혼을 바라는데, 아빠말로는 엄마가 위자료 1억을.. 참 어이없게 요구한다더라고요. 지금 안그래도 아빠 직업이 돈을 꽤 벌지 못하는 직업이신데 코로나 때문에 아예 일도.. 못하시는 상황이세요. 엄마가 일반적인 것도 잘 챙겨주지도 않고 그동안 라면만 엄청 드셔서 당뇨병도 갖고 계시고요.. 그래서 적금 깨가면서 생활중이신데 제가 알기로는 위자료는 이혼 원인인 쪽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고 싶고 이 상황도 끝내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재산 분할 문제도 있는 것 같아서요. 보통 이런 케이스는 재산을 어떻게 분할 하나요..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빠가 집을 팔아야 할수도 있다는데 전 엄마랑 이대로 살 바에야 차라리 더 가난해지거나 자살이 낫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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